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영화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영화]] === [include(틀:글로벌 흥행 1억 달러 이상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include(틀:역대 일본 영화 시장 흥행 상위)]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순위|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TOP 15]]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와 외화를 제외하면 일본 실사영화는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단 한 편]] 밖에 안 남는다. 게다가 남은 한 편도 [[춤추는 대수사선|TV 드라마]]의 극장판이다. [[파일:share.png]] 일본은 '''영화판에서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대략 40% 내외. [[한국 영화]] 시장에서 10~15% 내외, [[미국 영화]] 시장에서 15~25%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비정상적으로 높다. 그리고 전세계 1억 달러 돌파 영화 중 무려 14개가 애니메이션, 일본 내 영화 흥행 10위 중 7개가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관람객 수가 실사영화 관람객 수보다 많은 것이다. 21세기 들어서 좋은 평을 받으며 흥행한 일본 영화는 거의 애니메이션임을 봐도 이런 상황을 알 수 있다. 사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 영화 시장은 실사 영화가 메인이었고 애니메이션이 그해의 흥행 1위를 찍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 비록 1위를 찍지는 못 하였어도 198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한 [[도라에몽 극장판]]은 개봉할 때마다 그해 일본 영화 흥행 TOP 5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력을 과시하였고 애니메이션 영화계를 한동안 지배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들의 흥행이 본격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하였고 각종 유명 IP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들도 히트를 치기 시작하면서 일본 영화 시장은 애니메이션이 지배하게 되었다. 그 애니메이션 비율이 정점을 찍은 해가 2001년인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흥행으로 절반을 훌쩍 넘는 '''63%'''를 찍었다. 2015년에 개봉한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의 3주차까지 흥행 기록은 일본 영화계에 충격을 주었다. 같은 주에 공개된 《[[바닷마을 다이어리(영화)|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당시 일본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여배우 4명을 앞세워 지상파를 필두로 한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펼쳤는데도 심야 애니메이션 극장판에게 흥행이 밀린 데다가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흥행 수입을 2주 연속으로 따돌렸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배우/일본|일본 배우]]들이 드라마판 혹은 [[성우]]로 전업하거나, 아예 활동을 포기하여 영화시장의 질적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2017년과 2019년에는 흥행 상위 10위권의 자국 영화 중 6편이 애니메이션일 정도였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해도 《은혼》은 '만화 원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소설 원작', 《22년 후의 고백》은 '한국 영화 원작'이다. 그리고 2010년대 후반부터는 TV 애니메이션보다는 오히려 극장판에 더 고급 인력이 투입되고 제작비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너의 이름은.]]》 흥행 이후로 [[중국]]에서 일본의 극장 애니가 많이 걸리고 흥행에 재미를 보면서 투자비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만약 중국 검열을 뚫는데 성공한다면 중국에서 막대한 흥행을 기대할 수도 있고 [[OTT]] 시장에서도 TV 애니메이션보다는 극장 애니메이션에 유료 결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이기 때문에 TV 애니메이션보다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액션 애니메이션이나 [[거대로봇물]]은 죄다 TV로 안 나오고 극장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결국 영화판의 애니메이션 강세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애니메이션은 영화에 비해 배급사의 [[갑질]]에서 그나마 자유롭다. 제작비가 적더라도 감독의 연출이 영화보다 크게 드러나는 만큼[* 영화는 감독이 [[콘티]]를 아무리 잘 짜도 연기나 촬영에서 그걸 제대로 표현 못하면 영상이 꽝이 된다. 반면 애니메이션은 콘티의 완성도가 높으면 그 구도와 표정이 그림에 반영되므로 기본은 하는 작품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감독이나 연출자의 능력과 책임이 영화 이상으로 중요하다.] 연출력으로 커버할 수도 있고, 배우 캐스팅에 있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영화사들의 캐스팅 갑질에서도 자유로워 감독의 의도가 그대로 전해질 수 있다. 감독이 자신의 특징과 이름을 드러내기엔 실사 영화보다 훨씬 유리하다. 이래서 콘티 작성 능력이 있는 실사 영화 감독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의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이 그러하다. 문제는 애니메이션 영화는 [[제작위원회]] 시스템이라, 재주는 실제작 스튜디오가 부리고 돈은 배급사인 극장과 제작위원회가 번다는 것이다. 일본 전국 3천 곳이 넘는 영화관에서 실제로 관객이 몰리고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관은 3백여 곳으로, 그 대부분은 '''[[도호]]'''계 배급사일 정도로 도호가 독점했다. 당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도라에몽 극장판]], [[포켓몬스터 극장판]], [[요괴워치 극장판]]은 전부 도호 것이고, 2017년 여름방학을 휩쓸었던 《[[슈퍼배드 3]]》도 일본에서는 '''도호를 배급사로 결정하고''' 영화관에 걸렸다. 2016년 최고 흥행작 《너의 이름은.》이 도호 것임은 더 말해 무엇하리. 만약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전 세계 10위권 주요 영화 시장에서 고르게 경쟁력이 있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다거나, 권위있는 영화상을 탄다면 일본 영화판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특화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물론 비영어권 국가로서 처음으로 미국 박스오피스 한 주 1위를 차지한 '''1999년 [[뮤츠의 역습]]''' 같은 사례도 있고, 세계 2위 중국 시장에서 1위를 해본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너의 이름은.]]''' 같은 작품도 있으나 결국 소수의 예외적 성과로 그쳤고, 디즈니 영화 같은 지속적이고 보편적인 흥행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이러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국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근본적으로 [[영화 시장]]은 철저하게 스크린을 초기에 최대한 많이 끌어모으는 능력이 중요한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이런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세계 1위 미국 영화 시장에서 스크린을 3천 개 이상 와이드로 끌어모아서 할리우드 작품들과 '''정면대결'''을 한다는 건 [[뮤츠의 역습]], [[루기아의 탄생]] 두 작품[* 루기아의 탄생도 스크린을 2700여 개 확보하여 미국 영화 시장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2위를 했다.]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정면대결을 아예 포기했다. 이렇게 국제배급을 포기하면 당연히 경쟁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당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제한적 상영]]으로 걸리고, 유럽 영화시장에는 개봉을 아예 못한 국가가 훨씬 많다. [[남아메리카]] 영화시장이야 개봉 못했음은 말할 것도 없고... 한때는 투자액이 큰 [[중국 애니메이션]]에 밀린다는 위기감도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2015년]]부터 애니메이션 영화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여 [[2018년]]에는 '''수출실적이 2억 달러를 넘어 섰다'''. 실사영화는 침체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영화의 성장세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아 일본 영화의 전체 해외수출액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아래는 각 해 영화 흥행 순위. >[[2017년]] 일본 자국 영화 박스오피스 누계 순위 >'''1위: [[진홍의 연가|명탐정 코난 극장판: 진홍의 연가]] 68억 9천만 엔(애니메이션)''' >'''2위: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44억 3천만 엔(애니메이션)''' >3위: [[은혼(2017)|은혼]] 39억 엔(실사영화 - 만화 원작) >'''4위: [[너로 정했다!|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35억 5천만 엔(애니메이션)''' >5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35억 2천만 엔(실사영화 - 소설 원작) >'''6위: [[메리와 마녀의 꽃]] 32억 9천만 엔(애니메이션)''' >'''7위: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 32억 6천만 엔(애니메이션)''' >'''8위: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25억 2천만 엔(애니메이션)''' >9위: [[닌자의 나라]] 25억 1천만 엔(실사영화) >10위: [[22년 후의 고백]] 24억 엔(실사영화 - 한국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리메이크) >[[2018년]] 일본 자국 영화 박스오피스 누계 순위 >1위: [[극장판 코드 블루: 닥터헬기 긴급구명]] 92억 3천만 엔(실사영화 - TV 드라마 원작) >'''2위: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91억 8천만 엔(애니메이션)''' >'''3위: [[진구의 보물섬|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보물섬]] 53억 7천만 엔(애니메이션)''' >4위: [[어느 가족]] 45억 3천만 엔(실사영화) >5위: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36억 5천만 엔(실사영화 - 만화 원작) >6위: 데스티니: 가마쿠라 이야기 32억 1천만 엔(실사영화 - 만화 원작) >7위: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31억 2천만 엔(실사영화) >'''8위: [[모두의 이야기|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30억 9천만 엔(애니메이션)''' >9위: [[검찰측의 죄인]] 29억 엔(실사영화 - 소설 원작) >'''10위: [[미래의 미라이]] 28억 8천만 엔(애니메이션)''' >[[https://www.cinematoday.jp/news/N0105884|출처]] >[[2019년]] 일본 자국 영화 박스오피스 누계 순위 [[https://this.kiji.is/584521249207682145|출처]] >'''1위: [[날씨의 아이]] 140억 2천만 엔(애니메이션)''' >'''2위: [[명탐정 코난: 감청의 주먹]] 93억 7천만 엔(애니메이션)''' >3위: [[킹덤(2019년 영화)|킹덤]] 57억 3천만 엔(실사영화 - 만화 원작) >'''4위: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55억 3천만 엔(애니메이션)''' >'''5위: [[진구의 달 탐사기|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50억 1천만 엔(애니메이션)''' >6위: [[매스커레이드 호텔(영화)|매스커레이드 호텔]] 46억 4천만 엔(실사영화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7위: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40억 엔(애니메이션)''' >8위: [[날아라 사이타마]] 37억 6천만 엔(실사영화) >9위: [[기억에 없습니다!]] 36억 엔(실사영화) >'''10위: [[뮤츠의 역습 EVOLUTION|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 29억 8천만 엔(애니메이션)''' >[[2019년]] 일본 시장 개봉한 외국 영화 [[박스오피스]] 누계 순위 [[https://this.kiji.is/584657115867087969|출처]] >1위: [[알라딘(영화)|알라딘]] 121억 6천만 엔(실사영화 - 애니메이션 원작) >'''2위: [[토이 스토리 4]] 100억 8천만 엔(애니메이션)''' >3위: [[라이온 킹(2019)|라이온 킹]] 66억 6천만 엔(실사영화 + 애니메이션) >4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65억 7천만 엔 (실사영화) >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61억 2천만 엔(실사영화) >6위: [[조커(2019)|조커]] 50억 3천만 엔(실사영화) >'''7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38억 6천만 엔(애니메이션)''' >8위: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30억 6천만 엔(실사영화) >9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30억 4천만 엔(실사영화) >10위: [[명탐정 피카츄(영화)|명탐정 피카츄]] 30억 1천만 엔(실사영화+애니메이션) [include(틀:역대 일본 TVA 극장판 흥행 순위)] 2020년대에 들어서는 [[TV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의 흥행력도 상당히 오르고 있는데 [[주간 소년 점프]] 연재 만화들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들과 [[명탐정 코난 극장판]]들이 상위권을 휩쓰는 중이다. 특히 역대 1위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과 [[원피스 필름 레드]]는 박스오피스 역대 톱10에 안착했다. 참고로 한국 역대 극장 흥행작 10 에는 [date] 현재, [[겨울왕국 2]] 하나만 6위로 들어가있다. 일본 애니로 한국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스즈메의 문단속]]조차 한국 역대 개봉작 흥행순위 100위권 밖이다. 역대 애니메이션에서도 한국 극장가 흥행 100 위권을 다 합쳐도 28위인 [[겨울왕국]]까지 애니메이션은 딱 2편이다가 2023년 [[엘리멘탈(애니메이션)|엘리멘탈]]이 707만 관객으로 역대 흥행 65위를 기록하며 3편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